서울 목5동성당은 아름다운 교회 미술작품들로 가득합니다. (+미사 시간 안내)

서울 목5동성당은 거룩한 교회미술품으로 예쁜 성당입니다.

 

서울 중랑구 묵동과 발음이 약간 헷갈릴 수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는 목동이 있습니다.

나무 목(木), 목동입니다. 예전에 이 지역에 나무가 무성했다고 합니다.

 

사실 목동은 서울에서 늦게 발전하기 시작한 지역입니다.

서울 여기저기 살던 분들이 철거민이 되어서 이주한 지역 중 한 곳이지요.

 

1980년대 중반에 신시가지 조성이 시작됨에 따라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1987년에 목1동성당으로 시작합니다.

1990년에는 현재의 목5동본당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본당들의 초창기가 그러하듯이 상가 건물이나 유아원 등을 임차하여 미사를 봉헌하다가 1994년에 현재의 성당이 완공되어 봉헌하였습니다.

 

 

 

성당 대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편에 성모자상이 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최종태 요셉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벽돌담은 채 마무리가 되지 않은 듯한 선을 연출하여 '미완의 하느님 백성'을 표현하였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프랑스 떼제 수도공동체 마르크 수사님의 작품입니다.

 

 

대성당 로비에는 예수님의 공생활 이전의 모습을 그린 세라믹 스테인드글라스 벽화가 있었습니다. 김한사 바오로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제단 벽면은 요한복음 1장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십자가는 최종태 요셉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성당 목5동성당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묵상할 수 있었서 참 기뻤습니다.

 

서울 목5동성당 기본정보, 미사 시간 (2024년 8월 17일 기준)

 

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동로 353 (우편번호 ; 07988)

사무실 전화번호 ; 02-2644-1100

주임신부 ; 정대웅 요한보스코 신부님

부주임신부 ; 문세영 필립보 신부님, 이재원 베드로 신부님

주보성인 ; 성가정

 

서울 목5동성당 미사 시간

 

주일 ; 6:00 / 9:00(중고등부미사) / 11:00(교중미사) / 17:00 / 19:00(청년미사) / 21:00

월요일 ; 6:00

화요일 ; 6:00 / 19:30

수요일 ; 6:00 / 10:00 / 19:30

목요일 ; 6:00 / 10:00 / 19:30

금요일 ; 6:00 / 10:00 / 19:30

토요일 ; 6:00 / 15:00(어린이미사) / 19:00(특전미사)

 

서울 목5동성당 역대 주임사제, 출신 사제

 

서울 목5동성당 역대 주임신부

 

초대 ; 박노헌 요한크리소스토모 신부님 (1987.2.20. ~

2대 ; 최용록 프란치스코 신부님 (1995.3.16. ~

3대 ; 김구희 세례자요한 신부님 (1998.10. ~

4대 ; 홍문택 베르나르도 신부님 (2002.3. ~

5대 ; 오승원 이냐시오 신부님 (2005.10.4. ~

6대 ; 이영춘 세례자요한 신부님 (2010.8.17. ~

7대 ; 박광원 세례자요한 신부님 (2012.2.21. ~

8대 ; 박희원 보니파시오 신부님 (2017.2.14. ~

9대 ; 정대웅 요한보스코 신부님 (2022.2.8. ~

 

서울 목5동성당 출신 신부님

 

홍사영 바오로 신부님 (1993년 서품)

조현준 바오로 신부님 (2001년 서품)

현대일 루도비코 신부님 (2003년 서품)

최광희 마태오 신부님 (2004년 서품)

이중헌 요셉 신부님 (2006년 서품)

이재학 예로니모 신부님 (2007년 서품)

박민우 알베르토 신부님 (2009년 서품)

정록수 헨리코 신부님, 김상욱 가브리엘 신부님 (2014년 서품)

김종우 카니치오 신부님 (2018년 서품)

이승규 토마스아퀴나스 신부님 (2022년 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