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공주 유구성당 (+미사 시간)
1791년 진산사건으로 일어난 신해박해의 불티가 내포지역에도 튀었습니다. 내포 교우들은 인근 산간으로 피신하였는데 유마지간(유구, 마곡천 사이)이 피신처로 으뜸이었다고 합니다.특히 충청도로 피신한 주문모 신부님을 체포하려다 실패하자 일어난 정사박해(1797년) 때 사곡, 정안의 무성산으로 교우들이 숨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신유박해(1801년), 신미박해(1811년), 정해박해(1827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 무진박해(1868년)를 거치면서 내포 교우들은 유구, 정안, 신풍, 사곡, 우성 산간으로 피신하였습니다. 천주교우들은 박해를 피하거나 귀향하기 위하여 유구를 거치거나 유구 지역에 눌러살았습니다. 순교자 '하느님의 종' 윤자호 바오로 외 31명의 순교신앙을 간직한 유..
202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