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아름다운 공세리 성지 성당 (+미사 시간 안내)
공세리성지성당 역사, 특징, 순례후기 공세리성당은 원래 조선시대에 조세를 거둬들이던 '아산공세곶'이 있던 곳입니다. 조선 중종 때부터 아산, 서산, 한산, 청주, 옥천 등 수많은 고을의 조세를 중간에 모아서 쌓아두었던 조세 창고 건물이 있었으나 고종 때 폐기하였습니다. 공세리 일대는 '내포의 사도'라고 불리는 이존창 루도비코 곤자가에 의해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정의 박해를 피하지 못하고 공세리에서도 수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다.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신앙의 자유를 얻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산간 지역이나 오지에서 숨어서 신앙생활 할 필요는 없어졌습니다.그래서 신자들은 벼농사 등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고 ,선교사들도 복음 전파 등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을 물색하고 ..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