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소문의역사1 서울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미사 시간 안내) 서울 서소문 밖 네거리 천주교 순교성지의 의미와 역사 서소문 즉 소의문(昭義門)은 아현과 남대문 밖의 칠패시장으로 연결되던 문으로 새벽부터 사람들이 많이 붐비던 곳이었습니다. 서소문 밖 형장은 현재 서소문로와 의주로가 교차하는 서소문 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서소문 역사 공원과 인근 부지가 조선의 공식 처형지로 등장한 것은 태종 16년인 1416년이었습니다.개국 초 동대문 밖에서 사형을 집행하던 조선 조정은 "형장은 사직단 서쪽에 두어야 한다."는 [예기]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기록을 근거로 서소문 밖을 사형장으로 삼았고, 주로 능지처사나 효수, 사사 등 중죄인의 형장으로 이용하였습니다.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는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지로 역사에 등장하였습니다. 경복궁에서 바라볼 때는 이곳이.. 2024.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