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산성당 저녁 미사시간1 서울대교구 성직자묘지 & 용산성당 (+ 미사 시간) 용산성지성당의 역사와 특징 용산성당 내 성직자 묘지는 모든 삶을 오롯이 주님 앞에 바친 가톨릭 성직자를 모시기 위해 서울대교구에서 마련한 곳입니다. 1887년 3월, 서울 교구에서는 신학교 건립과 묘지 조성을 위해 원효로4가와 산천동 일대의 임야를 매입했습니다.원효로4가 함벽정(涵碧亭)에는 신학교(현재 성심여고 내)를, 산천동 산비탈 삼호정(三亭) 위에는 성직자 묘지를 조성하였는데, 이 곳은 순교지 새남터가 눈 아래 내려다 보이는 뜻깊은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로써 이 일대 신자들의 신앙공간이 되었고 용산성당 설립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1940년대 초부터 용산신학교의 성모성심성당에서 성사를 집전하던 라리보(A. Larribeau) 주교는 1942년에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킬 것을 서울교구장에게 승인 .. 2024.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