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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3위 순교성인 이름 세례명2

(여자 세례명) 권희 바르바라 (축일 ; 9월 20일) 이광헌의 아우구스티노의 부인이며 이 아가타의 모친인 권희 바르바라는 1817년경 남편과 함께 입교하였습니다. 박해 때문에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회장을 맡은 남편을 도와 주교와 신부들을 맞아들였고 또 교우들을 권면하여 미사에 참여하게 하고 강론을 듣게 하였습니다. 1839년 4월 7일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여러 차례 형벌과 고문을 당하였습니다.특히 열두 살밖에 안 된 어린 아들이 고문당하는 처참한 광경을 지켜보면서도 끝내 모정을 억제하고 온갖 유혹과 형벌을 견디어 냈습니다. 이렇게 처참한 5개월 동안의 옥살이 끝에 9월 3일 다섯 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46세의 나이로 순교하였습니다. 2025. 12. 5.
(남자 세례명 추천) 성 유대철 베드로 (축일 ; 9월 20일) 성 유대철 베드로 (1826 ~1839) 성 유대철 베드로는 103위 한국 순교 성진 중에서 13세의 가장 나이 어린 성인(聖人)입니다. 역관인 아버지 성 유진길 아우구스티노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1839년 기해박해 때 부친이 먼저 투옥되어 서소문 밖에서 순교 후 스스로 천주교 신자임을 밝히고 투옥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모진 문초와 회유를 뿌리치고 신앙을 증거하였으며, 혹독한 형벌을 가한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한 박해자들에 의해 공개처형 대신 감옥 안에서 목 졸려 순교하였습니다. 유대철 베드로 성인으로 주보성인으로 하는 성당이 많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신앙을 고백한 기백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철 베드로 성인의 순교 이야기를 알게되면서 갑자기 로마서 8장 35절, ..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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