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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기도문)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하느님께서는 온 세계에 계시며가장 작은 피조물 안에 계시나이다.하느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것을 온유로 감싸 안으시며저희에게 사랑의 힘을 부어 주시어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보살피게 하소서.또한 저희가 평화로 넘쳐한 형제자매로 살아가며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오, 가난한 이들의 하느님,저희를 도와주시어저희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소중한 이들,이 지구의 버림받고 잊힌 이들을 구하게 하소서.저희 삶을 치유해 주시어저희가 이 세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오염과 파괴가 아닌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가난한 이들과 지구를 희생시키면서이득만을 추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저희가 하느님의 영원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모든 것의 가치를 발견.. 2024. 6. 22.
자란(紫蘭)의 특징과 효능 실제로 향은 없지만 보랏빛 향기가 연상되는 꽃 - 자란(紫蘭) 원래 자란은 따스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난초입니다. 백급, 주란, 대왐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란의 꽃말은 '서로 잊지 않다', '귀부인'입니다. 자란은 뿌리를 땅에 심는 경우가 많은데 뿌리에서 곧바로 잎이 3~4장 나옵니다.잎이 퍼져서 나오는 것이 아닌 밑동끼리 서로 감싸며 줄기처럼 올라와서 어긋납니다.잎은 넓은 편이지만 길쭉하고 뾰족한 끝을 가집니다. 세로로 미세한 줄이 많고 가장자리는 매끈합니다. 따뜻한 5월이 되면 연한 보랏빛 꽃대가 꼿꼿하게 올라오고 거기서 5~7개 정도의 꽃이 핍다.  꽃이 참 예쁩니다. 위 사진과 같은 백자란도 있습니다.뿌리를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밭이나 큰 화분에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란의.. 2024. 6. 22.
서울대교구 구로3동성당 (+미사 시간 안내) 아버지께서 지난 봄에 고대구로병원에 입원하셔서 제일 가까운 본당을 찾다가 구로3동성당을 찾게 되었습니다.구로3동 성당 성전 안에서 기도를 오랫동안 했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구로3동성당을 보면 성당이라기보다는 단순한 건축물로 볼 것 같습니다.십자가가 매달린 종탑이 뒤쪽에 있더군요. 알빈 슈미트 신부님의 손길이 남아있는 구로3동성당 고대구로병원에서 구로3동성당까지 꽤 걸어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택시를 타고 가기에는 비용이 아깝더군요.)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2번 출구에서 동쪽으로 200미터 정도 걸어간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렇게 제단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진 것을 좋아합니다. 미사 중에 사제와 수도자와 평신도들이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 서울에도 알빈 슈.. 2024. 6. 21.
(천주교 서울대교구) 형조 터 한국 천주교 성지로서 형조 터의 의미 형조는 조선 시대의 중앙 관서인 육조 중의 하나였습니다. '추관' 또는 '추조'라고도 하였으며 사헌부, 한성부와 아울러 삼법사라 일컬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형조는 한성부 서부 적선방에 있었는데, 한국 천주교회가 창설된 이후 많은 천주교인이 형조로 압송되어 문초를 받았습니다. 그 시작은 정조가 즉위한 지 9년째 되었던 1785년에 발생한 '을사추조 적발사건'이었습니다. 명례방에 있던 김범우 토마스 집에서 신앙 집회를 갖던 신자들이 금리들에게 발각되어 형조로 압송된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1801년 신유박해 때에는 최필공 토마스, 최필제 베드로, 윤운혜 루치아, 정철상 가롤로 등이 형조에서 문초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천애 안드레아, 유항검 아우구스티노, 유지헌 프란치스코..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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