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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Life (+천주교 기도문)

(대구대교구 기도문) 전례의 해 기도

by 미남의 전설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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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의 해 기도

 

하느님 아버지

성자의 강생과 파스카 신비로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를 이끄시고 보호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저희는 교구 설정 120주년과 조선교구 설정 200주년을 바라보면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말씀, 친교, 전례, 이웃사랑, 그리고 선교라는 핵심가치를

매 2년씩 중점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나이다.

 

전례의 해를 지내는 두 해 동안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성사 안에 계시는 하느님과 더불어

일치의 기쁨을 누리려 하오니

저희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영원한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게 하소서.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님

저희와 저희 교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윤일 요한과 한국의 모든 성인과 복자들이여

저희와 저희 교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진은 대구대교구를 대표하는 오래된 성당 중 하나인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가실성당입니다.

 

위 사진은 대구대교구를 대표하는 오래된 성당 중 하나인,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가실성당입니다.

 

저는 비록 대구대교구 신자는 아니지만, "전례의 해 기도문"을 읽고 나서 이 기도를 드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전례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 미사를 드릴 때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더군요.

전례 안에서, 특히 미사를 드릴 때 집중하여 하느님과의 만남을 더욱 뜨겁고 친밀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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