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세례명) 레베카 성녀 (축일 ; 8월 30일)

성녀 레베카 (Sta. Rebecca)

 

 

성경의 족보대로 레베카는 아라메아인인 베투엘의 딸이고 라반의 누이였습니다.

 

히브리인 이사악과 결혼하여 레베카는 기도로써 쌍둥이를 낳았는데 첫째는 온 몸이 털투성이어서 에사우라고 하였고 둘째는 첫째의 발뒤뚬치를 붙잡고 나왔기 때문에 야곱이라고 하였습니다. 

 

레베카는 드러나게 야곱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장자에게 내릴 아버지의 강복을 야곱이 받게 하였는데 성공하였고 형의 복수를 안전하게 피하게 하였습니다.

 

죽은 다음에는 이사악과 함께 막벨라 뜰에 있는 동굴에 묻혔습니다.

 

(참고로, 19, 20세기 레바논 출신 마로니트 교회 수녀 레베카 성녀 축일은 3월 2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