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광역시천주교성지순례1 부산교구 수영장대 천주교 성지 순례 수영장대 순교 성지 역사와 유래, 순교자 명단 1866년에 대원군의 쇄곡정책과 오페르트 도굴사건 등으로 유생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천주교 신자들을 모두 색출해내서 처단하려는 병인박해가 생깁니다. 가혹한 박해에도 굴복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던 이정식 요한과 큰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조카와 그를 따르던 신자들은 울산에서 잡혀 동래부로 압송되었습니다.동래부 관아에 잡혀있던 이정식 요한의 대자 양재현 마르티노와 함께 수영장대(현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546-4)로 끌려갔습니다. 1868년 이정식 요한을 비롯한 8명의 거룩한 순교자들은 동래부사 정현덕과 경상좌수사 구주원에 의하여 사학죄인이라는 죄명으로 수영장대에서 군문효수로 참수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68년에 천주교 주교회의의 결정에 따라서.. 2024.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