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월 20일 축일 성인 남자 세례명 추천6 (남자 세례명 추천) 성 이윤일 요한 (축일 ; 9월 20일) 성 이윤일 요한은 충청도 홍주에서 그다지 부유하지 않은 중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그의 집안은 부친 대(代)부터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이윤일 요한 성인이 언제부터 경상도 문경군 새재 여우목으로 와서 살기 시작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박해가 일어났을 당시 그의 나이는 45세였는데, 키가 크고 긴 수염을 기르고 있었으므로 위엄이 있었으며, 신심이 깊고 또 솔직담백하여 주변의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습니다.그의 가정은 친가와 외가 모두 선대부터 내려오는 신앙의 가문이어서 선친들 중에서는 전교회장과 순교자들도 있었습니다.이윤일 요한도 이러한 가풍을 이어받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기 본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1866년 병인년 11월 18일 (음력 10월 12일), 문경 관아.. 2025. 12. 3. (남자 세례명) 성 앵베르 범세형(笵世亨) 라우렌시오 주교 (축일 ; 9월 20일) 조선교구 2대 주교로서 순교한 성 앵베르 주교 (축일 ; 9월 20일) 성 앵베르 범세형 라우렌시오 주교의 본명은 성 로랑 조제프 마리위스 앵베르(Laurent Joseph Marius Imbert)였습니다.한국 이름은 범세형(笵世亨)이었습니다.앵베르 주교는 1796년 3월 23일 프랑스 마리냥의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818년 파리 외방전교회의 신학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천주교 조선교구 초대 주교 브뤼기에르가 조선 입국을 앞두고 갑자기 선종하자, 1836년 4월 26일 앵베르는 천주교 조선교구 2대 교구장과 카프사(Capsa)의 명의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1837년 5월 14일 그는 만주를 통하여 천주교 박해가 행해지던 조선으로 잠입하였습니다. 몰래 천주교의 전도 활동과 교세 확장.. 2025. 2. 7. (남자 세례명) 성 조신철 가롤로 (축일 ; 9월 20일) 성 조신철 가롤로 (1796~1839) (축일 ; 9월 20일) 조신철 가롤로 성인은 조선시대 신분상 ‘하인’으로 분류되는 마부이었습니다.그 당시에 비천한 지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편견 없이 대해 준 주인 성 유진길 아우구스티노에 의해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였고,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한국 천주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성 조신철은 강원도 화양에 살던 외교인 집안에서 태어났다.다섯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얼마 안 되는 가산은 아버지가 탕진해 앞길이 캄캄했던 소년 조신철은 집을 떠나 절에 들어가 머리를 깎고 스님들과 같이 몇 해를 지냈습니다.그 후 환속하여 서소문 밖에서 이집 저집 다니며 머슴살이로 생계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23세 때 매년 동짓달 중국으로 파견되는 사절단(동지사)의 종인 마부(馬夫).. 2024. 9. 20. (남자 세례명 추천) 성 유대철 베드로 (축일 ; 9월 20일) 성 유대철 베드로 (1826 ~1839) 성 유대철 베드로는 103위 한국 순교 성진 중에서 13세의 가장 나이 어린 성인(聖人)입니다. 역관인 아버지 성 유진길 아우구스티노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1839년 기해박해 때 부친이 먼저 투옥되어 서소문 밖에서 순교 후 스스로 천주교 신자임을 밝히고 투옥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모진 문초와 회유를 뿌리치고 신앙을 증거하였으며, 혹독한 형벌을 가한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한 박해자들에 의해 공개처형 대신 감옥 안에서 목 졸려 순교하였습니다. 유대철 베드로 성인으로 주보성인으로 하는 성당이 많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신앙을 고백한 기백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철 베드로 성인의 순교 이야기를 알게되면서 갑자기 로마서 8장 35절, .. 2024. 8.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