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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인, 성녀, 복자, 세례명126

(남자 세례명 추천) 성 바오로 (St. Paulus) 사도 (축일 ; 6월 29일) 성 바오로 사도 (St. Paulus, Ap.) 활동 ; 1세기 경 팔레스티나, 로마, 튀르키에, 소아시아수호성인 ; 신학자, 가톨릭 매체축일 ; 6월 29일(성 베드로와 같음)상징 ; 책, 장검특이사항 ; 성 베드로 사도와 함께 교회의 양대 기둥 중의 한 사람  사도 성 바오로(Paulus)는 소아시아의 시리아 다르소 출신입니다.유대인으로 당대의 유명한 유대인 랍비였던 가믈리엘의 문하생으로 예루살렘에서 공부하였고, 그가 회심할 때까지는 사울이라 불렀습니다.천막 만드는 일을 생업으로 삼던 그는 엄격한 바리사이파였고, 오히려 그리스도교 박해자였습니다. 성 스테파노를 돌로 처죽이는 자리에도 그 당시 사울은 있었다고 합니다.하지만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가던 중 그리스도의 환시를 경험.. 2024. 6. 24.
(세례명 추천) 성 정하상(丁夏祥) 바오로 (축일 ; 9월 20일) 한국 천주교회 평신도 지도자를 대표혔던 순교자 – 성 정하상 바오로  (위 사진은 군산 조촌동성당에 있는 성 정하상 바오로 성인 부조상입니다.) 정하상 바오로(1795-1839) 성인은 남인 양반의 후예로서 경기도 양근 지방 마재에서 태어났 습니다. 부친은 정씨 가문에서 최초로 신앙을 받아들인 정약종 아우구스티노(Augustinus)이었습니다.정약종 아우구스티노는 1801년에 그의 맏아들 정철상 가롤로와 함께 순교하였고 모친 유 체칠리아는 1839년 11월 순교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순교할 때에 정하상 바오로는 겨우 일곱 살로 그의 모친과 누이 정 엘리사벳(Elisabeth)과 함께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가산이 모두 몰수당하자 살길이 막연하여 경기도 양근 지방 마재에 있던 그의 숙부인 정약용 요한에게 의지.. 2024. 6. 24.
(여자 세례명 추천) 성녀 베로니카 (축일 ; 7월 12일) 성녀 베로니카(Sta. Veronica) 활동 ; 1세기 경 팔레스티나 지역수호성인 ; 옷감 상인, 사진가, 수예가축일 ; 7월 12일상징 ; 예수님의 얼굴이 찍힌 수건  위 사진은 아산 공세리성지성당 십자가의 길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이 얼굴을 닦아드리다"에서 베로니카 성녀를 표현한 부조 작품입니다. 베로니카 성녀께서 예수님의 얼굴 모습이 찍힌 수건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골고타 언덕에 십자가를 메고 올라가던 중에, 베로니카 성녀는 안타까운 마음에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 피땀을 수건으로 닦아드렸는데 거기에 예수님의 얼굴이 찍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베로니카 성녀가 실존했던 인물인지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베로니카라는 이름은 vera icona, 즉 '진짜 형상'이라는 뜻입니다. 2024. 6. 24.
(세례명 추천)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축일 ; 12월 3일) (위 사진은 인천 도화동성당 주보성인인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 상입니다. 예전에는 방지거 사베리오라고도 불리었습니다.) 선교사들의 주보성인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 (축일 ; 12월 3일) 동양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분은 아무래도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입니다.그는 1506년 4월 7일 스페인 바스코 지역에 있는 팜플로나라는 도시에서 어느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강한 교육열을 지니신 부모님 덕분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갔고 같은 대학에서 성 이냐시오를 만나게 됩니다. 이 두 분은 서로 마음을 모아서 선교회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교황에게 순명하는 수도회를 설립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회입니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은 열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또한 겸허하고 친절함이 가득한 ..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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