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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 구매 후기

by 미남의 전설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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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ASICS)는 라틴어 "Anima Sana In Corpore Sano"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거기서 두문자를 딴 것입니다.

이 문장은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가 쓴 표현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뜻입니다.

 

사실은 지식 습득은 잘 안하고 운동만 하는 이들, 특히 검투사들을 비꼬는 표현에서 비롯되었지만 이게 스포츠와 건강을 대표하는 문장이 된 것은 재미있는 역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라이프스타일 운동화로 좋은 아식스 코트 S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

 

개인적으로 나이키 에어포스 로우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게 여름에는 좀 무겁고 오래 신으면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신을 스니커즈를 생각하다가 아식스 코트 S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하다 보면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나는 배송료 포함 58,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쿠팡에서 싸게 나왔을 때 구매했습다.

 

외피가 천연가죽이 아니고 합성피혁입니다. 일단 가볍고 편합니다. 270 사이즈 기준으로 725그램이었습니다.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

 

신발 몸통은 일반적인 흰색이고 밑창 아웃솔은 미세하게 누런 색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이기에 오래 신어도 오히려 멋스러워질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러닝화는 대만족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스니커즈는 저에게 밑창이 불편했습니다. 저에게는 아식스 운동화는 발이 무척 편하더군요.

 

나이키 에어포스 운동화,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 운동화,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 운동화,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

 

위의 사진 3장은 전에 구매한 나이키 에어포스 로우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신발 길이와 발볼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발등이 아식스 코트 에스가 나이키 에어포스 로우보다 다소 낮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다.

 

아식스 코트 에스는 정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발등이 좀 높아서 민감하신 분은 사이즈를 5mm 큰 것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나는 발등이 그렇게 민감하지 않기에 둘 다 270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식스 코트 S 스니커즈 운동화는 가성비와 가심비 둘 다 만족입니다. 여름에 반바지와 코디해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슬림핏의 리바이스 511 청바지와 코디해도 멋스러워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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