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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기도문20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위 사진은 서울 성산동성당 안에 있는 성모자상 사진입니다. 한국식으로 한복을 단아하게 입으신 성모님과 역시 한복을 입고 성모님 안에서 포근하게 잠들고 있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이 너무나도 평화로웠습니다. 제 마음까지도 따스해졌습니다.)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문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는 비록 성모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성모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모든 천사와 더불어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는 저희를 자애로이 지켜 주소서. 저희는 성모님의 아들 예수님을 더욱 충실히 섬기며 어머니 슬하에 살기로 약속하나이다.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시며 당신 자신은 성부께 맡기시고 성모님은 제자에게, 제자는 성모님께 맡기셨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십자가 밑에서 맺어진 모자의 .. 2024. 11. 22.
(천주교) 사도신경, 니케아-코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종도신경 (가톨릭) 사도신경 (使徒信經, Apostles' Creed)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아래 밑줄 부분에서 깊은 절을 합니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가톨릭) 니케아 -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 한 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 2024. 10. 23.
(천주교 기도문) 11월 위령 성월 기도문 위령 성월 기도문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 기도합시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죄를 .. 2024. 10. 23.
(천주교 기도문)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님의 "사랑의 기도" 사랑의 기도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저의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나이다.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오로지 하느님만 사랑하기를 바라나이다.한없이 좋으신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나이다.한순간이라도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고 사느니보다하느님을 사랑하다 죽기를 더 바라나이다. 저의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나이다.하느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기쁨을 누리고자오직 천국만을 그리나이다. 저의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나이다.하느님을 사랑하는 따스한 위로가 없기에저는 지옥이 두렵나이다. 저의 하느님,순간순간마다 제 혀가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도심장이 고동칠 때마다 제 마음이주님을 사랑한다 말하기를 바라나이다.하느님을 사랑하며 고통받고,고통받으시는 하느님을 사랑하며,어느 날 하느님을 사랑하다 죽는 은총을,하느님을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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