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108 수원교구 하남 구산(龜山) 성지 (+미사 시간) (위 사진은 구산성지 입구입니다. 납작한 기와를 층층이 쌓아 거북이 등 '구산(龜山)'을 형상화하였습니다.) 하남 구산 천주교 성지의 역사와 순례 후기 구산 성지는 초기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이룬 교우촌의 모습을 간직하여 내려오는 곳입니다. 103위 순교 성인 중 한 분이신 성 김성우 안토니오를 비롯하여 모두 9명의 순교자가 태어나고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박해시대에 순교하신 후 이곳에 묻힌, 진묘(眞墓)가 있는 거룩한 성지로서 천주교회사적으로 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거북이 형상을 하여 이름 붙여진 구산 마을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것은 1830년경이었습니다.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과 동생 김덕심(만집) 아우구스티노, 김윤심(문집) 베드로 알칸타라 3형제와, 성인의 아들 김성희 암브로시오, 덕심의 아들 김차.. 2026. 8. 30.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출생지 ; 당진 솔뫼성지 (+미사 시간) 당진 솔뫼성지의 역사, 의미 솔뫼는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또한 솔뫼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곳입니다.솔뫼성지는 1784년 한국천주교회가 창설된 직후부터 1785년 내포의 사도 이존창으로부터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였던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집안이 4대째 걸쳐 신앙을 증거한 거룩한 터전입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증조 할아버지 김진후 비오(1914년 해미에서 순교), 작은 할아버지 김종한 안드레아(1816년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 아버지 성 김제준 이냐시오(1839년 서울 서소문 밖에서 순교), 그리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46년 9월 16일 서울 새남터에서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순교자들이 살았던.. 2026. 8. 29. 대전교구 당진 신리성지 성당 (+미사 시간) 내포 지역의 유래와 천주교 복음 전파의 역사 내포는 신리성지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평야지대를 일컫습니다. 원래 내포(內浦)라는 지명은 '안쪽에 자리 잡은 갯가'를 뜻하는 우리말 '안 개'를 한자식으로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바다가 육지 안으로 깊숙이 휘어져서 들어간 지역을 뜻하는 말로 처음에는 바닷물이 수로를 타고 내륙으로 들어와 육지와 만나는 지역을 가리켰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서북쪽 일대 지역을 부르는 지명으로 이는 오늘날의 당진, 서산, 아산, 홍성, 청양 지역에 해당하며 넓게는 보령지역도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천주교 역사 속에서 '내포'는 보다 좁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초창기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은 삽교천과 무한천에 접한 평.. 2026. 8. 27. 대전교구 충청남도 당진 황무실 성지 (+미사 시간) 당진 황무실 성지의 역사와 의미 당진 황무실 성지는 박해시기 내포지역의 주요 교우촌 가운데 하나입니다.내포 지역에 복음이 전해진 직후 1785년 무렵부터 신자들이 거주하였습니다.초기 신자로 알려진 유군명 시메온은 입교한 뒤 종들을 면천하여 하느님 안에서 평등, 신행일치(信行一致)를 실현하였습니다. 박해 초기부터 끊임없이 순교자를 배출하였고, 선교사들에게는 안전한 은신처가 되었지요. 1800년 해미에서 장살된 복자 이보현 프란치스코(1773~1800)가 이곳 출신 첫 순교자입니다.뒤이어 유군명 시메온(82세)과 전 베드로가 각각 1801년과 1839년에 순교하였습니다. 알려진 황무실 출신 순교자로는 병인년 1866년 공주에서 교수형을 당한 송 안토니오를 비롯하여, 병인년 해미에서 순교한 신 베드로(85세).. 2026. 8. 24. 이전 1 2 3 4 5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