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당고개 순교성지 순례 (+미사 시간 안내)
당고개 천주교 순교 성지의 역사와 순례 후기 당고개(堂峴;당현) 순교 성지는 기해박해가 일어난 1839년 (헌종 5년) 12월 27일, 28일(음력) 이틀 동안 남녀 천주교 신자 10분이 순교한 곳입니다. 그 당시 일반 신자는 서소문 밖에서, 사제들은 새남터에서 처형되었는데, 설 명절을 앞둔 상인들이 대목장에 방해되지 않도록 처형지를 서소문 밖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해 달라고 하여 한강가로 조금 나아간 이곳 당고개에서 사형 집행되었다고 합니다. 1839년 12월 27일에는 박종원 아우구스티노, 홍병주 베드로, 권진이 아가타, 이경이 아가타, 손소벽 막달레나, 이인덕 마리아 그리고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가, 다음 날 28일에는 홍영주 바오로, 최영이 바르바라, 이문우 요한 3명이 순교..
202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