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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4대 박해" 역사 천주교회의 창설 그리고 천주교 4대 박해의 원인, 과정, 특징, 결과 천주교회의 한국 전례는 조선 후기 젊은 학자들에 의하여 주체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단 한 사람의 선교사도 없이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신앙 실천으로 이어져 자치적인 교회가 창설된 것은 전 세계의 선교 역사상 유례가 없는 독특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1777~1779년에 천진암(天眞菴) 주어사의 강학회는 학문적 연구에서 신앙의 발단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광암 이벽은 천주교 교리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더욱 깊이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이승훈이 이벽의 간절한 권고를 받고 북경으로 가서 그라몽 신부로부터 1784년 초에 세례성사를 받고 귀국하는 계기가 되어 1784년 9월(음력)에 우리나라에서 첫 세례성사가 베풀어지고 수표교 이벽의.. 2024. 5. 19.
한국의 복자 124위 명단 복자(福者)란 천주교회가 생전의 덕행 또는 순교 사실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특별히 시복한 분들에게 붙이는 경칭입니다.시복식은 교황께서 시복 후보자에게 복자의 칭호를 드리며, 공적 공경을 허락하는 교서를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이어서 시복된 복자의 초상화 제막식이 거행되고, 장엄하게 감사의 기도를 드린 다음에 교황께서 직접 미사를 봉헌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8월 16일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집전하신 시복 미사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 순교자 시복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5월 29일을 "124위 복자 기념일"로 결정하였습니다.(위 사진은 전주 전동성당 안에 있는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의 동상입니다.) 한국 천주교 복자(福者) 124위 이 땅의 복자 124위 순교자 명단을 .. 2024. 5. 19.
103위 순교 성인 시복 시성 과정과 역사, 명단, 103위 시성 터 성지순례 103위 순교 성인들의 시복과 시성 천주교 성인 또는 성녀가 되기 위해서는 "시복 시성 과정"이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그 과정은 큰 틀에서 조사, 시복, 시성 이렇게 3가지 단계로 거칩니다. 1. 조사 먼저 고인의 성성(聖性, 거룩한 성품)에 대한 명성이 높아지면, 그 지역 주교는 시복 준비 조사위원회를 결성하여, 교황청에 시복 조사를 건의하기 위한 일반 자료 조사 과정을 시작합니다. 고인의 언행, 저서, 기적 사례 등을 엄밀하게 조사하여 교황청 시성성에 보고합니다.이러한 과정에 있는 후보자를 임시적인 칭호로 '하느님의 종'이라고 부릅니다.그 후 교황의 조사에 대한 허락이 있으면, 교황청의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됩니다. 이때 시복 대상자에게 공식적으로 '가경자(可敬者)'라는 존칭이 주어집니다... 2024. 5. 19.
대전교구 대전 버드내성당 (+미사 시간 안내) 대전 유천동에는 유천동성당과 버드내성당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동네에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합니다.근처에 유천동성당이 있기에 서로 구별하기 위하여, 순수 우리말인 '버드내'를 사용하여 버드내성당으로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버드내성당 근처 학원에서 실기 연습하고 버드내성당에 들렀습니다.잠깐 기도 드렸습니다. 제 미래가 불안하더라도 끝까지 헤쳐나가겠다고 주님께 약속드렸습니다. 대전 버드내성당 기본정보 (2024년 5월 19일 기준)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계백로 1565번길 24전화번호 ; 042-525-2744주임신부 ; 김영삼 베드로 신부님주보성인 ; 예수성심본당설립일 ; 2003년 1월 14일 대전 버드내성당 미사 시간 주일 ; 6:00 / 10:30(교중미사) / 19:00(청년미사) 월요일 ;..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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