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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인, 성녀, 복자, 세례명161

(세례명 추천)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축일 ; 8월 4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축일 ; 8월 4일)  (위 사진은 수원 정자꽃뫼성당 주보성인이신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그림입니다.) 1786년 5월 8일 프랑스 리옹 근교 다르달리 마을에서 태어난 요한 비안네는 가톨릭 신자 농부 집안 출신입니다.선행을 잘 실천하시는 훌륭한 부모님 덕분에 성인은 어렸을 때부터 신부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였지만 가난한 가정 형편에 엄두를 못내고 부친의 생업을 도우며 살았습니다. 에퀼리 본당의 바레이 신부의 도움으로 비안네는 신학공부를 시작합니다.그런데, 처음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퇴학당할 뻔 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사제 서품을 받게 됩니다. 사제 서품 후 바레이 신부의 보좌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년 후 1818년에 작은 마을 아르스 본당신부가 됩니다. 비.. 2024. 7. 4.
(세례명 추천) 성 남종삼 요한 (축일 ; 9월 20일) 성 남종삼 요한은 1817년 충청북도 충주 출생입니다. 본관은 의령입니다.본인의 큰아버지이며 조정의 고위 관료인 남상교 아우구스티노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26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가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영해 현감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천주교 신자가 조정 관리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조선 전통적인 행사에 참여하거나 주관해야 했고, 이는 천주교 신앙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이었지요. 마음고생이 크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미신 행위를 멀리하고 본인의 신앙적 양심에 따라 사셨습니다.   위 사진은 서울 미아동성당에 있는 성 남종삼 요한 성인의 흉상과 이콘 그림입니다. 미아동성당의 주보성인이 남종삼 요한 성인입니다. 이콘에 아래와 같은 글이 적혀있네요. 남종삼 요한.. 2024. 7. 2.
(세례명 추천)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 (축일 ;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활동 ; 1세기 팔레스티나수호성인 ; 정원사, 미용사축일 ; 7월 22일상징 ; 향유단지, 긴 금발머리 루카 복음 7장 37절, 38절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루카 복음서에서는 마리아 막달레나를 죄인이었다고 말하고, 요한은 그녀를 마르타의 자매 마리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루카 복음서에 의하면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를 진심 어린 회개자의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이후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 2024. 7. 1.
(세례명 추천) 성 베네딕토 (축일 ; 7월 11일) 성 베네딕토 (St. Benedetto) 활동 ; 480~547, 이탈리아수호성인 ; 건축가, 농부축일 ; 7월 11일주요사항 ; 기도와 노동에 기반을 둔 베네딕토 수도회를 창설하고, 규칙서를 제정하여 그 기반을 다짐.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이탈리아 중부 지방 누르시아 출신입니다. 로마로 유학와서 공부했으나 세속적 삶에 회의를 느낀 베네딕토 성인은 은둔생활을 떠나서 동굴에서 오랫동안 수행을 합니다. 이후에 이탈리아 수비아코로 돌아와 12명 단위의 소공동체를 12개 만들음으로써 수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성 베네딕토 성인은 베네딕토 수도회 창설자이고 이탈리아 몬테 카시노 수도원의 창설자입니다.수도원장으로 있으면서 수도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베네딕토 수도회 규칙서"를 만들었습니다...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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