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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인, 성녀, 복자, 세례명

(여자 세례명 추천) 성녀 마르타 (축일 ; 7월 29일)

by 미남의 전설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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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성녀 (Sta. Martha)

 

생존시기 ; 1세기 경 팔레스티나 지역

수호성인 ; 주부, 요리사

축일 ; 7월 29일

 

성녀 마르타

 

마르타 성녀는 마리아(성모 마리아가 아님)의 언니이자 나흘 만에 부활한 라자로의 누이입니다.

 

루카복음에 마르타 성녀가 언급되지요.

 

어느 날 예수님께서 마르타와 마리아의 집에 찾아오셔서 마르타는 음식 준비로 한창 바빴습니다. 하지만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 발치에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에 마르타는 예수님께 불평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기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한 마르타를 예수님께서는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르타의 오빠인 라자로를 살린 일화에서도 마르타는 나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님의 발에 비싼 향유를 발라드렸을 때에도 마르타는 잔치 시중을 들고 있었다고 하지요. (요한복음 12장 1절에서 8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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