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atholic Life (+천주교 기도문)143 '식별의 은사를 청하는 기도문'(레오 14세 교황) '식별의 은사를 청하는 기도' (레오 14세 교황) 이해의 빛이시며 저희의 결정을 인도하시는부드러운 숨결이신 성령님,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제 마음속 깊이 감추어진 길을 식별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당신께서 참으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여 주시고,제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근심과 걱정의 사슬을 풀어주소서. 잠시 멈추는 법을 익히게 하여 주소서.제가 행동하는 방식, 제 안에 있는 감정,저를 혼란스럽게 하는 생각들을 식별할 수 있는은총 주시기를 청하오니 들어주소서.미욱한 제가 그런 것들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나이다. 제가 내린 선택이저를 복음의 기쁨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슬기의 은사를 내려 주소서. 의심이 들고 피곤을 느끼는 순간에도힘에 부치고, 되돌아보게 되고, 새로운 길을.. 2025. 9. 8. 과달루페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문, 과달루페 성모님의 유래 과달루페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지극히 자비로우신 과달루페의 동정 마리아 님.어머니께서는 테페약 언덕에 발현하시어 어머니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도우심과 보호를 구하는 모든 사람의 청을 전구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나이다. 당신을 향한 사랑으로 간절히 청하오니 비탄에 잠긴 하느님의 자녀들을 보살펴주시어 저희의 슬픔을 위로해 주시고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신은 믿음이 나약한 이들을 붙들어 주시고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안아주시며 가장 연약한 생명을 돌보아 주시니 태양처럼 찬란한 그 사랑으로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를 모든 악의 유혹에서 지켜주시고 그 무엇도 저희를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저희에게 당신의 찬란한 모습을 남겨주신 과달루페 성모님. 당신의 자애와 겸손을 닮고자 노력하는 저희가 이 신앙의 여정동.. 2025. 8. 15.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상설고해성사 장소, 시간 안내 서울대교구 천주교 신자 분들이나 서울로 여행 오시는 천주교 신자 분들 중에서 갑자기 고해성사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제가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아버지를 위해서 서울에 있는 큰 병원으로 대리외래를 다녀왔는데, 명동성당 고해소가 생각나서 상설고해소로 왔습니다. 서울대교구 상설고해소로 가시려면 먼저 명동성당 건물로 와야합니다. 명동성당에 오시면 오른편으로 조금 걸어오시면 영성센터 입구가 보일 겁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세요. 약간 경사진 내리막길로 걸으시면 왼쪽에 아기 예수님을 안고 계시는 요셉 성인 동상이 보입니다.오른편에 영성센터 정문이 보입니다. 정문을 열면 정면에 바로 보입니다. 저 문으로 들어가시면 상설고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해성사 시간은 바로 아래에 기재하였습니다. 서.. 2025. 8. 7. (천주교 기도문) 매듭을 푸는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매듭을 푸는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동정 마리아, 사랑의 어머니, 도움을 구하는 자녀의 청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들어주시는 성모 마리아 님, 저를 굽어보시고 제 삶의 온갖 매듭들을 살펴보소서. 저는 참으로 절박하게 이 매듭들에 묶여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하느님께로부터 당신 자녀들의 삶에서 매듭을 풀어 주도록 위임받으셨으니, 오직 어머니만이 당신의 아드님이시며 저의 해방자이신 예수님과 더불어 이 매듭을 푸실 수 있습니다. 이제 어머니의 손에 제 삶을 맡겨 드리오니,오늘 제 삶의 매듭을 풀어주소서. (청원할 내용을 말합니다.) 청하오니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일을 해 주소서. 저의 안전한 피난처이신 어머니, 제가 청하는 바를 귀 기울여 들으시어 미약한 저를 위로해 주시고 지켜주시며, 부족한 것.. 2025. 8. 6. 이전 1 2 3 4 5 6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