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8 성녀 아가타 (축일 ; 2월 5일) 아가타 성녀 (Sta. Agatha) (축일 ; 2월 5일) 활동 ; 3세기 경 시칠리아수호성인 ; 간호사, 대장장이, 광부, 안내자축일 ; 2월 5일상징 ; 여성의 가슴, 종려나무 성녀 아가타는 3세기 경 시칠리아 카타냐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 시칠리아의 집정관이었던 퀸치아노는 하층계급 출신 이교도였는데 귀족 출신 처녀 아가타와 결혼하여 많은 것을 얻으려는 얕은꾀를 부렸습니다. 물론 아가타는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열받은 퀸치아노는 아가타를 불러서 시비를 걸고 고문을 하는 등 더러운 악행을 일삼았습니다.그런데도 아가타가 담대하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자 퀸치아노는 아가타의 가슴을 도려내라는 명을 내립니다.이런저런 수난 끝에 아가타는 순교를 하면서 선종합니다. 그 때는 데치우스 황제 시절.. 2026. 1. 7.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성당, 울산 언양 그리스도왕 성당 (+미사 시간) 울산 언양 지역의 천주교 역사는 1790년경에 오한우 베드로와 김교희 프란치스코가 신앙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언양본당은 1927년에 부산교구 내에서 두번째 설립된 본당입니다. (참고로 부산교구 첫번째 본당은 부산 범일성당입니다.) 언양성당은 에밀 보드뱅 초대 주임사제가 직접 설계를 하였습니다.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1936년 10월 26일에서야 성전과 사제관이 완성되었습니다. 언양성당은 석조건물입니다.처음에는 라틴십자가 형태로 건립하려고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장방형 건물로 완성되었습니다. 정면과 측면은 화강암 재질로 마감을 했습니다.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차분하고 비교적 단아한 느낌이었습니다.그런데 제대 쪽은 붉은 벽돌로 조성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 2026. 1. 3. 사제 성소의 보금자리 & 충청도 첫번째 본당 ; 당진 합덕 성가정 성당 (+미사 시간) 합덕성당은 충청도 지역에 세워진 최초 본당입니다.1890년 퀴를리에 신부가 예산군 고덕면에 세웠던 양촌성당에서 더 좋은 입지를 물색하다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합덕성당으로 본당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합덕(合德)지역은 한국 천주교회의 창설 직후 천주교 신앙이 가장 적극적으로 전파된 '내포교회'의 중심지였습니다.박해 동안에 신자수가 수많은 신자들이 늘어났고 수많은 순교자를 탄생시킨 터전입니다. 합덕성당은 평야 한 가운데에 약간 솟아오른 구릉에 있습니다. 대구 계산동성당처럼 종탑이 두 개입니다.대구 계산동성당과의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외관은 연붉은 벽돌로 구성되어있어서 밝은 느낌을 줍니다.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높이 올려 기도하는 성당의 형상처럼 보입니다. 성당 내부는 두 줄 열주로 회중석(전례에 참여.. 2025. 12. 27. 청주교구 음성(陰城) 감곡(甘谷)매괴성모순례성당 (+미사 시간) 청주교구 음성 감곡매괴성모순례성당의 역사, 특징, 순례 후기음성 감곡매괴성모순례성당(이하 줄여서 감곡성당이라고 하겠습니다.)은 189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성당입니다.감곡성당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성당으로서 현재 성전은 1930년 10월 7일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바로 위 사진 성당 사진에서는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정문 출입문 바로 위에 "1930"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감곡장호원역 기차역에서 감곡성당이 보입니다.뒤에 푸르른 매산이 병풍처럼 놓여져 있기에 붉은 벽돌의 감곡성당이 더욱 돋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대 본당 신부였던 임 가밀로 신부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으로서 1893년에 사제 서품 받은 후 바로 조선 땅에 입국하여 그 다음해인 1894년에 .. 2025. 12. 14. 이전 1 2 3 4 5 6 7 8 ··· 230 다음 반응형